[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류의 뿌리와 발자취 재조명으로 신한류 문화를 제시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정부·기관 인사, 대사,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비롯해 K-컬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전시·체험 등을 운영해 새로운 한류문화를 선보인다.개막식 행사는 박상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에서 15일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서 천안지역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치어리더팀 ‘점핑엔젤스’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이 15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서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서 경축식 행사국악원, 개천문화대축제 개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제4350주년 개천절인 3일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경축식이 열린다. 이번 경축식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뜻을 실천하고 있는 평범한 국민의 위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경축식은 행안부 국민추천포상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수홍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는 개천절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개식
17일 국회에서 제헌절 70주년 기념 경축식 행사가 열렸다. 최초의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헌법의 공포를 기념하는 경축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촛불혁명, 한반도 평화 등 제헌 70주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개헌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지난번 대통령 발의 개헌안이 국회에서 무위로 끝나 동력을 잃은 상태에서 문희상 의장이 제헌절 경축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운을 떼면서 개헌 재추진이 국민의 지엄한 명령임을 천명한 것은 입법부 수장으로서 적절한 문제 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뮤지컬 ‘프러포즈 못하는 남자’가 무대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뮤지컬 ‘프러포즈 못하는 남자’는 지난 2014년 11월 초연한 ‘그대와 영원히’ 창작뮤지컬을 새로운 버전으로 리부트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80% 이상 기록, 한 달만에 오픈런을 결정하고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관계자는 작품에 대해 “어느 날 갑자기 시한부 인생을 알게 된 현성이 죽음을 알고 있지만 웃음으로 승화시켜 그리 무겁지만은 않은 이야기”라며 “죽음을 알리지 못하고 좋아하는 소연과의 이별, 아
일제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난 광복절. 그 72주년을 맞은 광화문 일대는 혼잡했고 어수선했다. 여느 때 같았으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광복절 중앙경축식 행사와 부대행사로 다소 복잡하기는 했지만 이날처럼 무질서하지는 않았다. 한쪽에서는 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200여개 단체로 구성된 ‘8.15범국민평화행동 추진위원회(이하 평화행동)’가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철회와 한미훈련 중단을 외치며 반미 시위를 가졌고, 다른 한곳에서는 사드 배치에 찬성하는 보수단체가 맞불집회를 열었으니 마치 거대한 궐기장이나 다름없었
손도장 대형태극기 만들기, 광복사진 전시회, 기념음악회 등 개최[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5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독립유공자와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를 개최했다.식전공연으로 펼쳐진 국악기공 공연에 이은 시립 및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와 홀로아리랑 합창은 경축식 행사를 고조시킨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유공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안양시는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맞춰 각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5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독립유공자와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를 개최했다.
‘2015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 참가[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산하기관 필리핀 세부 원광글로벌교육센터의 세종학당 우수생 2명이 지난 6~13일 열린 ‘2015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한 이번 초청 연수에는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전 세계 46개국 150여명의 외국인들이 참여했다.세종학당 우수 수강생 2명은 제니퍼 레러마(JENNIFER REROMA), 아킴 키아니 히슬러(AKIM KIANI T. HISOLER)다
“지금까지 모두 정략적으로 추진” 주장[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10일 “개헌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최근 새누리당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그는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까지 있었던 개헌이 모두 정략적인 목적에서 추진됐다는 논리를 들어 개헌에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박희태 전 의장은 “일부 사람들이 그렇게 주장할지 몰라도 개헌이라는 것은 일반 법을 고치는 것과 같이 이론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까 고치자고 해서 고쳐지는 게 아니다”라며 했다.그는 “우리나라 헌법이 만들어진 게 60년 전인데, 그동안 한 10번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해외 곳곳에서 경축식이 개최된다.해외경축식은 4개국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이는 국가보훈처가 개최하고 각국 한인회 등이 주관해 한인 후손들의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를 도모하고자 열리는 행사다.이미 지난 11일 쿠바 하나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미카리브지역협의회와 쿠바 한인후손회 주관으로 경축식 행사가 열린 데 이어 오늘(15일)은 미국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와 뉴욕한인회 주관으로 워싱턴과 뉴욕에서 진행된다. 필라델피아한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경축식 행사는 18일로 예정돼 있다.러시아 이
한글주간, 광화문 일대서 다양한 행사 열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글날인 9일 ‘한글 반포 566돌’을 맞아 한글날 경축식이 진행됐다. 이날 ‘한글, 함께 누리다’라는 주제로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한글날 경축식 행사에는 국무총리 대신 참석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 주요인사와 주한 외교단, 한글 관련 단체 관계자, 교사, 학생, 유공자 등 3천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종택 한글학회장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66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경축식 행사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축식은 이명박 대통령 3부 요인을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독립 관련단체, 주한외교단, 인터넷 참여 신청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 ▲위기시대의 새로운 발전가치 ▲자유무역협정(FTA) ▲평화와 협력을 위한 남북관계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호소 등의 6가지 주제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젊은 세대가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면서 “기존의 시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오전 10시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각계인사, 대구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여 분간 광복절 행사가 열렸다. 대구시 태권도협회 태권무 시범과 시립국악단의 ‘광복의 기쁨’이란 부채춤을 시작으로 장병하 애국지사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표창,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의 경축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광복절의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후 경북 포항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포화 속으로’가 상영됐다. 한편 경축식 행사에 앞서 15일 오전 9시경에 생존애국
경축식 행사 후 이명박 대통령이 광화문 무궁화 축제를 둘러보러 가고 있다. ⓒ 천지일보
대구시는 ‘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국민과 함께 경축하기 위해 다양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15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는 애국 생존지사와 광복회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가졌다. 경축식 행사는 독립유공자 포상과 김범일 대구시장의 경축사, 최문찬 대구시의회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이 끝난 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동구 신암선열공원에서 보훈단체장, 대구시장, 교육감, 지방